주식 종목 선택과 단타 매매에서의 차트 활용법

2020. 10. 20. 00:00경제신문:경제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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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HTS를 키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미국 주식창을 열어보았어요.

 

 

출처: 키움증권 HTS

 

MTS로 할 때보다 한 눈에 볼 수 있는게 다양해서 좋은데

그걸 동시에 보려니까 눈동자의 움직임이 매우 현란해지는ㅋㅋ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뒤로부터는 한국장과 미국장의 시간에 맞춰 자고 일어나는 습관이

조금 생긴 듯 해요.

생전 못일어나다가 알람 울리기도 전에

장시간을 기다리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밤에는 좀 늦게 자게 되는

요즘에는 마음 편하게 관망한다는 느낌으로 미국 주식창을 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주가가 한국장처럼 한 번에 요동치거나

급 상승 급 하락하지 않아서

더 끌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슬슬 백신 긴급 사용 승인 이야기(Pfizer, Astrazeneca, Moderna)가 나오면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백신이 전세계에 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많이 떨어져있는
엔터테인먼트, 여행, 항공, 패션, 오프라인 매점 위주의 기업 등을 위주로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것은 3~6개월 이상을 바라보면서도 짧게 하루에서 일주일도 보는 종목들이더라구요.

뉴스에서 백신 이야기가 나오면 갑자기
오아악 급증했다가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
갑자기 뚝 떨어지기도 하는ㅋㅋ

그래서 경기 민감주라고 부르나봐요.

 

세계 흐름에 따라 주식 시장을 이끄는 주 분야가 있기 때문에
저는 그게 어떤 종목인지 알아두면서도

대형주(성장주), 중소형주(가치주나 저평가)를 나눠보도록 합니다.

 

그래야 단기적으로 변동폭이 큰 종목을 찾아낼 수 있으면서도

장기적인 흐름을 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이런 관점을 지니고 다가서는 건

한 두종목의 단타 매매에 빠져 수익률을 올리는데에 집중하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 상황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무래도 통계는 새로운 소식과 정보가 생기고 퍼진 뒤에

역사를 값으로 나타낸 것이기 때문에

그런 수치에 집중하면 단타 패턴들에는 고수가 될 수 있겠지만

그 값을 이탈하는 예외에는

적응하기 힘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금 틀리면 어때요ㅎㅎ

 

언제 오를지는 모르지만

백신 접종을 하나둘씩 맞다보면 어느새 경기도 회복되지 않을까합니다.

 

아무래도 현재에 상상하는 미래와

실제로 다가온 미래에서 느끼는 현실감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먼 미래도 당장 내일 다가올 것처럼 준비를 하곤 합니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경제 회복 전망, 포스트 코로나 등의 단어를 포함한 기사를 내놓을 거고

각종 매체에 이야기가 쏟아져나오면 그런 반응에 얼른 응답하려하고

그러면서 새로운 변화에 익숙해지는 건 금방이니까요.

 

아직도 테슬라 전기차가 집 주변을 돌아다닐 때의 소리를 잊지 못하고 있지만

요새 돌아다니는 그 차들의 소리에는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요즘 공부를 하고 있는 부분은

단기 매매를 하는 것에서도 장이 시작시간에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와 주문할 종목의 수익률

실시간 차트를 분과 틱으로 보는 건데요

 

분이나 초단위로 보게되면 변동성이 강하지만 

그게 변화하는 양상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짧은 시간에의 매매에 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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