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쓰는 증권사 앱 1년 사용 후기(어떤 증권사를 선택해야할까?)

2021. 8. 25. 00:46경제신문:경제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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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증권과 한국 투자 증권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다른 증권사는 거래량도 적고 앱 UI/UX도 어색하고 트렌디하지 않은 느낌이 있었다.

키움증권에 비해서는 한국 투자 증권이 모바일 투자에 훨씬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앱의 디자인과 기능이 심플하고 알아보기 쉽게 카테고리가 정리되어있다.

내가 원하는 걸 쉽게 찾아서 정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해외주식에 있어서
타 증권사보다
각 해외종목에 대한 최신 뉴스와 외국 증권사 기사가 실시간으로 업로드 된다는 점이다.

물론 키움증권도 실시간으로 뉴스 속보들이 올라오지만
가끔가다 무언가 정제되지 않은
어딘지 모를만한 출처의 기사들까지 함께
게시가 되기때문에 필요한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있는 편이다.



특히 한국투자 증권에서는
해와 관심 종목을 등록하면
해당 종목의 최신 실적 기사나 뉴스들을
날짜별로 정리된 걸 볼 수 있기에
종목만 추가해두면 편하게
해당 회사의 최신 정보를 볼 수 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연전히 0.025%의 매수 매도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뉴스는 한투증으로 보고
거래는 키움증권(수수료 0.01%)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ㅋㅋ

두 가지의 장점이 합쳐진 증권사가 있으몀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유일하게 수많은 해외 종목에 거래를 할 수 있는 삼성증권은 보통 한번 주가를 확인하거나 매수를 할 때만 사용하는 중이다.
맘편히 유럽, 중국까지의 종목들을 한눈에 볼 수 있기에 애용하곤 한다.

다만, 이런 국가들의 주가 시세는 15분 지연이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msn 금융" 앱을 통해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기도 한다.


뭐, 단타를 할 일은 많이 없비만 매수할때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매도할때 조금이라도 비싼 가격에 사고 팔면 좋으니까ㅎㅎ

그리고 15분 지연시세로 거래를 하면 실제 시세와 다르기 때문에
응?왜 같은 가격인데 체결이 안되지 라는 의문이 생길 때가 있다.

그래서 실시간 시세를 볼 수 있는 msn을 보면서
매수 매도 가격을 적곤 했다.


이 이상 다른 증권사 앱을 사용하며 제일 편하고 사용하기 좋고 수수료 가성비도 좋은 앱을 골랐던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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