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9. 20:21ㆍ건강관리터:의료와 운동
방역 및 검사 지침이 바뀌면서
코로나 의심 증상이 생겼을 때 검사하는 방법도 달라졌습니다.
인후통, 기침, 콧물, 발열, 오한, 근육통, 몸살 등의
감기 증상이
감염 2~3일 정도 후에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바뀜 지침에 따르면,
가족 중에 혹은 밀범 접촉자 중에 확진자가 있는 경우에만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몸살이 아무리 심하다 해도 이 검사는 받지 못하니
애써 줄서서 기다리시는 경우가 없길 바랍니다.
그럼 어떡해야 할까요?
네이버 지도에서 코로나전화상담병원, 신속항원 검사를 눌러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서 1차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사람이 많으니 마스크 잘 챙겨쓰셔야 해요
가면 신속항원검사를 하게 되는데
집에서 자가진단키트로 하는 거와는 다른게
비인두까지(코 깊숙이)넣기 때문에
조금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이 나왔더라도
충분히 병원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수 있답니다.
여기서도 음성이 나온다면,
PCR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양성이 나오면,
바로 확진처리 되어
그 자리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을 타서 재택치료를 일주일 간 하면 되는데요
집에 가기 전,
같이 사는 동거인이 있다면
집에서 마스크를 사용하길 권고하고
앞으로 동선을 어떻게 할지 의논해보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는 비말을 통해 3시간 정도까지 전파가 가능하기에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본인이 만지거나 본인의 침이 닿는 물건은
별도로 관리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동거인이 본인의 확진 전
감염 무증상 상태로 동거했을 시에는
동거인도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 외에도
의사의 소견서가 있다면
PCR검사를 받을 수 있구요.
재택치료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사서 들어가셔애 1주일 격리 기간동안 어려움이 없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데 질환에 대한 약이 떨어진 경우 본인이 약을 탈 수 없기에
가족 분 중 한 분이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들고
해당 병원에 가서 처방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코로나 관련 약은
동네 병의원,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1일 1회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기에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부담은 따로 없으며
약 수령은 동거인이 하거나
그게 불가능할 경우 보건소에서 배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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