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해부학(대학 때 배우는 기본적인 내용) I.Tissue level of Organization

Tissue는 조직이라는 뜻으로 특정 세포들이 모여 특정한 기능을 하는 집단을 의미합니다.

세포->조직->장기->장기 시스템->유기체의 순서로

우리의 몸은 각기 크고 작은 유기적인 물질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해부학의 시작에서는 그 두 번째인 조직에서부터 첫단추가 매워집니다.

가물가물 할 수도 있는 옛날 옛적에 수도 없이 외웠던 주기율표 기억나시나요?

미국 대학에서 그런 걸 달달 외울 필요까지는 없기 때문에

많이 까먹곤 합니다만

어디서나 화학,물리,생물,수학에 관한 지식은 서로 얽혀서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자주 연결지어 공부를 하다보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이해가 되곤 합니다.

우리 몸의 세포들도 더 작게 나누어 보면

원자(Atom)들이 합쳐져 분자(Molecule)를 이루고 분자들이 합쳐져 세포들을 이룹니다.

세포들은 너무 작아서 현미경을 사용하지 않으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로 학교 내 실험 시간을 통해서 학생들은 실제로 세포의 구조를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갖곤 합니다.

더 미세하게 원자와 분자 단위로 더 쪼개서 보려면 special imaging technique을 사용해야 하는데

대학교 내에서는 접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세포 조직(즉, 우리 몸의 살덩이와 근육 덩어리를 이루는 부분들)은 전부 네 가지로 나뉩니다.

1. Epithelial

https://binged.it/2QP6wZq (Epithelial 의 의미)

2. Connective

3. Muscle

4. Neural

Epithelial tissue는 우리 피부의 표면을 덮고 내부 장기의 표면과 통로를 만들고 분비 샘을 형성합니다.

Connective tissue는 우리 몸 내부의 공간을 채우고 다른 조직들을 지지하고 어떤 물질들을 운반하고 에너지를 저장합니다.

Muscle tissue는 수축에 특화되어 있으며 각종 장기의 근육을 형성합니다.

Nerve tissue는 전기적인 신호를 한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