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Nursing Surgical Nurse(수술간호 수업):COPD & Tuberculosis

2023. 6. 17. 20:58유학이야기: 미국 대학과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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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내용자체는 달라지지 않지만 그저 성적만 잘 받기 위해서나
어차피 해야하는 거라기보다도

이러한 간호학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운 말들로 적으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Respiratory disorder(폐, 호흡 질환 관련 질병)



Obstructive Sleep apnea는 자면서 위쪽 숨통이 막혀서

코를 골거나 숨을 제대로 못쉬는 걸 말하는데 cpap이라는 (continous positive airway pressure)기계를 통해 공기를 넣어줌으로써

기도를 열어준다. 이 외에도 환자가 supine(편하게 위를 보고 누워있는)자세로 있지 않게 하기 위해 베개같은 걸로 받쳐주는 것도 방법이다.

Cpap말고도 급하게 숨이 막힌 상황에서 bipap device라는 걸 사용하는데 말그대로 bi 에서 알 수 있듯 두가지의 공기 흐름을 나타내는 듯하다.

cpap은 기도가 안막히게 계속 공기를 주입해주는 건데

bipap은 숨을 들이마쉬고 내쉬는 걸 둘다 도와주는 거라 숨을 내쉴 때도 도움을 주는 기계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특히 COPD에 많이 쓰인다.



asthma는 aveoli가 아니라 bronchi가 외부 물질들에 반응해서 숨 쉬기가 어려워지는 질병으로 담배연기나 불에서 나오는 연기 등 몸에 해로운 연기를 마셨을 때 급작스럽게 발병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peak flow meter, abg 검사등으로 혈관의 산소량, 혈액 검사 등으로 진단을 하고 저러한 공기들을 흡입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반응을 했을 때의 부어오른 기관지를 가라앉히기 위해

anti-inflammatory drugs를 주고 mucus production을 줄이는 약을 줄 수도 있다. bronchodilators를 주어 기관지의 압력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다. ​



COPD(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는 blue boater 라 불리는 chronic bronchitis와 pink puffer라 불리는 emphysema로 나뉜다.

둘다 기관지가 좁아져 제대로 숨이 안쉬어지는 건데

chronic bronchitis는 기관지가 너무 부어오르고 그에 따라 점막이 두터워지면서 숨이 가빠지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서 손이나 입술에 공기가 잘 안통해 파래진다.


반대로 emphysema는 aveoli(조그마한 폐포들)가 유연함을 잃어 헐거워지는 걸 말한다. 기관지도 두꺼워져 공기의 흐름이 막히면서

이산화탄소가 폐포에 갇히고 새로운 산소가 제대로 교환되지 못한다.

그래서 아마 이산화탄소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pink puffer라고 입술이나 피부가 살짝 빨개지는 걸 볼 수 있다. 왜 그렇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 환자는 평소에 숨을 잘쉬는지 산소량이 90%가 넘는지 등의 기본 사항을 잘 체크해야 한다. 그리고 감염이 되면 체온이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에 온도도 자주 체크해야한다.

또한 천천히 호흡을 하고 길게 내쉬는 pulsed-lips breathing을 하고 있는지 관리하고 영양 부족으로 몸무게가 내려가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야한다.

이 외에도 환자가 담배를 피지 않도록 유의하게 하고 조금씩 자주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서 호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Tuberculosis는 droplet(액체 분비)를 통해 감염이 잘 되는데 TB라는 박테리아가 침같은 걸 통해 몸 속에서 조용히 있다가 조금씩 늘어나고 퍼져 폐의 기관들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그래서 이 환자는 negative pressure인 방에 격리가 되어 다른 환자에게 옮기지 못하도록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latent상태일 때는 아무런 증상도 없고 면역도 정상이라 상관없는데

면역에 문제가 생기면 침전물이 감염이 되었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오고 나중엔 창백해지거나 입맛이 떨어지고 가슴이 아프고 피를 토하고 계속 콧물을 흘리는 증상들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서 박테리아의 퍼짐을 막아주는 항생제를 맞고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게 필요하다.

그리고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주고 주기적으로 피부 테스트를 통해 적당한 치료 방법을 찾아야한다.​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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